[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오비맥주가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오비맥주는 지난 4일 오전 이천 생산 공장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RE100(Renewable Energy 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착공행사를 열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직접 구축하고 자가발전한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시작으로 광주, 청주의 생산 공장에도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